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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장 남해횟집, 쥐치회는 맛있었지만 아쉬움이 남았어요

가게
남해횟집
동네
부산 온천장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19번가길 5
먹은 것과 가격
쥐치회기억으로는 4만 원쯤
오징어회기억으로는 2만 5천 원쯤
초장값1인
5,000원

2026.08.23 방문일 기준 정보입니다. 영업시간·가격 등은 바뀔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모임을 하려고 제가 불러서 일요일 저녁 6시쯤 온천장에 모였어요. 이날의 첫 자리가 남해횟집이었고, 두 번째 자리는 온천천양곱창 글에 따로 적었어요.

회를 먹을 생각이었고, 처음에는 전어와 오징어를 떠올렸어요. 먼저 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막썰어횟집이었어요. 도착했을 때 전어는 다 팔린 뒤였고, 오징어는 있는 듯 보였어요. 고민하다가 남해횟집으로 정했어요. 평소 좋아하는 쥐치가 눈에 띄었거든요.

생물을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가서 회를 기다렸어요. 밑반찬이 먼저 깔렸어요.

나무 무늬 상 위에 놓인 여러 가지 밑반찬과 양념장
회보다 먼저 나온 밑반찬이에요.

회가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렸어요. 직원분을 부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홀 크기에 비해 일하는 분이 적어서 그런가 하고 짐작만 했어요. 물을 부탁했더니 단단하게 언 물이 왔어요. 얼음을 깨고 있으니 다른 물로 바꿔 줬어요.

시킨 것은 쥐치회와 오징어회예요. 기억으로는 쥐치회가 4만 원쯤, 오징어회가 2만 5천 원쯤이었어요. 초장값은 한 사람에 5,000원씩 따로 받아요.

큰 접시에 담긴 쥐치회와 오징어회
쥐치회와 오징어회예요. 오징어는 채 썰어 나왔어요.

불편했던 일들과는 별개로 회 맛에는 만족했어요. 다만 기대한 쥐치 간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저는 쥐치 간의 맛을 좋아해요. 오징어는 채를 썰어서 나왔는데, 저는 포를 뜬 쪽을 더 좋아해요.

초장값을 따로 받는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막썰어횟집으로 갔으면 돈이 덜 들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제로 견줘 본 것은 아니고 제 짐작이에요. 제 기준으로는 부산에 값이나 음식이 더 나은 횟집이 많아요. 이 집에 다시 갈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다음에는 옆집 막썰어횟집에 가 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 한 달쯤 뒤에 실제로 가 봤어요.

가게는 매달 셋째 일요일에 쉬고,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제가 간 날은 넷째 일요일이었어요.

남해횟집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19번가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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