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어촌횟집의 모듬회, 다시 가도 깔끔하고 값이 좋았어요

> 오랜만에 수영에서 친구와 한잔하려고 수영팔도시장 안의 횟집에 다시 갔어요. 모듬회는 깔끔했고 회를 써는 솜씨가 있는 집 같았어요. 회를 다 먹은 뒤에는 생선 머리 튀김을 서비스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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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02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Suyeong, #sashimi, #market

한동안 수영에서 술을 마시지 못했어요. 화요일 저녁 6시 반쯤, 친구와 한잔하려고 어촌횟집에 갔어요. 수영팔도시장 안에 있는 횟집이고, [6월에 처음 왔던 기록](/posts/suyeong-eochon-hoetjip-20260616/)이 있어요. 자리는 좁은 편이에요.

모듬회를 시켰어요. 소 크기가 40,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전어도 조금 들어 있었어요.

![대나무 채반에 둥글게 담긴 모듬회와 가운데에 올린 채소](../../../assets/posts/suyeong-eochon-hoetjip-20260818/03.jpg "채반에 담겨 나온 모듬회예요.")

맛이 깔끔했어요. 회를 써는 솜씨가 있는 집 같아요. 밑반찬도 나와요. 값도 부담이 적다고 느꼈어요.

회를 다 먹고 나서도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더 마셨어요. 그때 생선 머리 튀김을 서비스로 받았어요. 우럭인지 볼락인지 기억이 분명하지 않은데 우럭이었던 것 같아요.

![무늬가 있는 사각 접시에 담긴 생선 머리 튀김](../../../assets/posts/suyeong-eochon-hoetjip-20260818/04.jpg "회를 다 먹은 뒤에 받은 머리 튀김이에요.")

어항에는 붉바리가 있었고, 붉바리 회를 판다는 안내가 붙어 있었어요.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음에는 먹어 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