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백수농원, 고기 뒤에 꺼내 먹는 고구마가 좋았어요

> 여러 번 간 수영의 고깃집에 토요일 저녁에 동생과 갔어요. 늘 하던 대로 삼겹살을 먼저 굽고 양념갈비로 마무리했어요. 화로에 넣어 주는 고구마를 마지막에 꺼내 먹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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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30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Suyeong, #barbecue, #pork

토요일 저녁 6시 40분쯤, 동생과 백수농원에 갔어요. 여러 번 간 집이라 [4월의 기록](/posts/suyeong-baeksu-nongwon-20260416/)과 [8월의 기록](/posts/suyeong-baeksu-nongwon-20260815/)이 이미 있어요. 이날은 여기서 가볍게 먹고 2차로 [렌탄](/posts/suyeong-rentan-20260919/)에 갔어요.

이 집에 오면 삼겹살부터 시켜요. 이날도 그랬어요.

![둥근 불판 위에서 익고 있는 삼겹살과 마늘, 그 옆의 반찬](../../../assets/posts/suyeong-baeksu-nongwon-20260919/01.jpg "먼저 구운 삼겹살이에요.")

고기를 먹는 마지막에는 양념갈비를 골랐어요.

![숯불 위 석쇠에 올린 고기와 그 둘레의 반찬 그릇](../../../assets/posts/suyeong-baeksu-nongwon-20260919/02.jpg "불판을 석쇠로 바꾼 뒤의 상이에요.")

수영에서 값에 비해 만족스러운 고깃집으로 권하는 곳이에요. 영업은 평일에 오후 5시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낮 12시부터 하고 다음 날 새벽 1시에 닫아요. 주문은 자정에 마감해요. 주차를 할 수 있어요.

화로 안에는 고구마를 기본으로 넣어 줘요. 고기를 다 먹고 나서 후식처럼 꺼내 먹는데, 이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