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천장 막썰어횟집, 전어를 넣은 모듬회는 무난했어요

> 곰장어를 먹고 나서 친구 둘과 간 온천장의 횟집이에요. 수조에 전어가 안 보여서 사장님께 여쭤보고 들어갔고, 계절모듬회와 전어를 중으로 시켰어요. 회도 값도 보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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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26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Oncheonjang, #sashimi, #seafood

[원조할매집산곰장어](/posts/oncheonjang-wonjo-halmaejip-gomjangeo-20260925/)에서 곰장어를 조금 먹고 나서, 금요일 저녁 7시 반쯤에 셋이서 두 번째 가게로 옮겼어요. 다른 도시에서 온 친구가 전어를 반가워할 것 같아서 횟집으로 정했어요.

여기는 [지난달에 옆집 남해횟집에 갔을 때](/posts/oncheonjang-namhae-hoetjip-20260823/)도 가려고 했던 집이에요. 그때도 이번에도 수조에서 전어가 보이지 않아서 다 팔렸나 했어요. 이번에는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있다고 해서 들어갔어요. 입구 앞쪽에 수조가 있어요.

저는 전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전어만 시키지 않고 계절모듬회와 같이 시켰어요. 처음에는 소를 생각했어요. 사장님이 셋이 먹기에 적지 않겠느냐고 물어서, 앞에서 먹고 왔다고 말씀드렸어요. 결국 친구의 말을 따라 중으로 정했어요.

밑반찬과 미역국이 먼저 나왔고, 먹고 있으니 회가 나왔어요.

![흰 그릇에 수북이 담긴 모듬회와 전어회](../../../assets/posts/oncheonjang-makssereo-hoetjip-20260925/01.jpg "중으로 시킨 계절모듬회와 전어예요.")

회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점 없이 무난했어요. 값도 보통이라고 느꼈어요. 이 집에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영업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예요.

저는 횟집을 볼 때 값과 맛, 양을 [부산대 앞 칼맛나는푸짐한횟집](/posts/jangjeon-kalmat-hoetjip-20260717/)에 견줘 보는 버릇이 있어요. 온천장에는 아직 단골 횟집이 없어서 다른 집도 찾아볼 생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