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포차 본점, 이른 철의 방어도 기름기가 제법 올랐어요

> 방어철이 시작될 무렵 친구와 찾은 방어로 이름난 가게예요. 아직 이른 때라 대기는 없었고, 길게 썬 방어는 먹을 만했어요. 11월 말쯤이면 더 맛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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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11.01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Gwangan, #yellowtail, #sashimi

부산에서 방어 판매가 시작됐기에, 금요일 저녁 6시 반쯤 친구와 우리포차 본점에 갔어요. 철은 아직 이르지만 방어로는 가장 이름난 집이에요. [7월](/posts/gwangalli-uri-pocha-20260723/)에는 다른 메뉴를 먹으러 왔던 곳이에요.

철이 무르익으면 줄이 길어지는 가게인데 이날은 바로 앉았어요. 그래도 저희가 앉자마자 자리가 모두 찼어요.

방어를 시키면 밑반찬이 깔리고 생선구이도 함께 나와요. 이날 구이는 청어였어요. 잔뼈가 많지만 억세지 않아서 먹을 만했어요.

![접시에 담긴 청어구이와 전, 튀김, 밑반찬](../../../assets/posts/gwangalli-uri-pocha-20261016/01.jpg "청어구이가 나온 상이에요.")

이 집은 방어를 특이하게 길쭉하게 썰어 줘요. 기름기가 제법 올라 먹을 만했고, 왜 이름이 났는지 알 것 같았어요.

![나무 받침 위 종이에 길게 썰어 담은 방어회](../../../assets/posts/gwangalli-uri-pocha-20261016/02.jpg "길게 썬 방어회예요.")

기름이 더 차는 11월 말이나 12월이면 더 맛있을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