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 온달집, 닭구이는 깻잎에 싸 먹는 게 더 좋았어요

> 술 한잔하자는 친구의 연락에 화요일 저녁에 간 동래의 닭구이집이에요. 부추 숯불 닭구이 2인분에 납작만두가 같이 나왔는데 둘 다 깻잎에 싸 먹는 쪽이 좋았어요. 치즈떡볶이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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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10.04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Dongnae, #chicken, #grilled, #bar

술 한잔하자는 친구의 연락이 거듭 와서, 화요일 저녁 7시 40분쯤에 동래에서 만났어요. 동래는 한동안 뜸했다가 오랜만에 갔어요. 온달집은 [4월](/posts/dongnae-ondaljip-20260403/)과 [8월](/posts/dongnae-ondaljip-20260808/)에도 온 닭구이집이에요.

늘 고르던 대로 부추 숯불 닭구이를 2인분 시켰어요. 1인분에 14,000원이에요. 매운 닭구이를 가볍게 먹고 싶은 분께 권하는 메뉴예요.

![흰 접시에 담긴 양념 닭구이와 그 위에 수북이 올린 부추](../../../assets/posts/dongnae-ondaljip-20260922/02.jpg "부추를 올린 숯불 닭구이예요.")

이번에는 납작만두가 다섯 장쯤 같이 나왔어요. 전에는 없던 것이에요. 벽에는 10장에 2,000원이라고 적혀 있어요. 직원분이 만두에 닭구이를 싸서 먹어 보라고 알려 줬어요. 그렇게 먹어도 괜찮았지만, 저와 친구는 둘 다 깻잎에 싸 먹는 쪽이 더 좋았어요.

친구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치즈떡볶이를 더 시켰어요.

![흰 그릇에 담긴 떡볶이와 그 위를 덮은 녹은 치즈](../../../assets/posts/dongnae-ondaljip-20260922/03.jpg "더 시킨 치즈떡볶이예요.")

떡볶이는 닭구이의 소스와 비슷한 맛으로 느껴졌어요. 같은 양념을 쓰는지는 몰라요. 치즈와 같이 한입 먹으면 무난했어요.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고, 친구는 저와 술을 마실 때 가끔 같이 먹는 정도예요.

영업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 반부터 자정까지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해요.

이날 본 참이슬은 뚜껑도 보통 모양이었어요. 찾고 있는 INTJ 뚜껑은 이번에도 보지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