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천 객기, 뭉티기 한상이 좋아서 파스타까지 시켰어요

> 전날 오랜만에 간 덕천동이 마음에 들어 하루 만에 다시 갔어요. 지도에 저장해 둔 술집 객기에서 49,000원짜리 뭉티기 한상을 먹었고, 고기가 좋아서 파스타를 더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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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10.04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Deokcheon, #bar, #raw, #beef

[전날 지누집에 가느라](/posts/deokcheon-jinujip-20260928/) 오랜만에 덕천동에 들렀는데, 먹어 보고 싶은 것이 여럿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하루 뒤인 화요일에 같은 친구와 다시 덕천동에서 만났어요. 저녁 7시 40분쯤이었어요.

첫 자리로 고른 곳은 객기예요. 전부터 지도에 저장해 둔 술집이고, 제가 뭉티기를 좋아해서 골랐어요. 덕천역에서 멀지 않고, 일요일에 쉬어요. 두 번째 자리는 [오늘의도쿄 글](/posts/deokcheon-oneurui-tokyo-20260929/)에 적었어요.

뭉티기 한상을 시켰어요. 49,000원이에요. 한상에 들어 있는 음식들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 뭉티기 한 판이 나와요.

![흰 접시에 담긴 부추전과 그 앞의 작은 그릇](../../../assets/posts/deokcheon-gaekgi-20260929/02.jpg "한상에서 먼저 나온 음식 가운데 하나예요.")

![둥근 흰 접시에 얇게 펼쳐 담은 붉은 뭉티기](../../../assets/posts/deokcheon-gaekgi-20260929/05.jpg "뒤이어 나온 뭉티기 한 판이에요.")

뭉티기는 고기 상태가 좋아 보였고 맛도 좋았어요. 그게 마음에 들어서 파스타를 하나 더 시켰어요.

![검은 그릇에 담긴 크림 파스타와 그 위에 뿌린 파슬리](../../../assets/posts/deokcheon-gaekgi-20260929/06.jpg "더 시킨 파스타예요.")

파스타의 맛은 보통이었어요.

상에 있던 참이슬은 MBTI가 적혀 나오는 병이었고, 뚜껑에는 ENTJ가 적혀 있었어요. 저는 INTJ가 적힌 것을 찾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