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사포 수민이네의 조개모듬, 직원분이 다 구워 줘서 편했어요

> 가족과 광안리에 갔다가 청사포까지 넘어가 조개모듬을 먹었어요. 가리비와 조개, 새우를 직원분이 전부 구워 줬고 맛있게 먹었어요. 운전 때문에 술은 못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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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026.09.27
- Category: 식기(食記)
- Tags: #Busan, #Cheongsapo, #grilled clams, #seafood

토요일에 가족과 광안리에 나갔다가 저녁은 청사포에서 먹기로 했어요. 저녁 6시쯤이었어요. 청사포는 제가 조개를 먹으러 자주 가는 동네이고, 가끔은 낚시를 하러 가기도 해요.

수민이네는 청사포의 조개구이집이에요. 지도 안내로는 블루라인파크 청사포 정거장 쪽 큰길로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가고, 큰 소나무에 닿기 전 옆 골목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들어가요.

재미있는 일이 하나 있었어요. 제가 머리를 길게 탈색해서 그런지 직원분이 저를 외국인으로 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외국어로 말을 걸었고, 제가 한국인인 것을 알고는 놀라셨어요.

조개모듬을 주문했어요. 한 접시에 가리비와 여러 가지 조개가 담겨 나와요. 굽는 것은 여성 직원분이 전부 해 줬어요. 전에 왔을 때도 그렇게 해 주셨어요.

![숯불 석쇠 위에 올린 조개와 새우, 은박 그릇](../../../assets/posts/cheongsapo-suminine-20260321/02.jpg "석쇠에 조개와 새우를 올려 굽는 중이에요.")

![숯불 석쇠 위에서 익고 있는 가리비와 키조개](../../../assets/posts/cheongsapo-suminine-20260321/03.jpg "가리비도 직원분이 구워 줬어요.")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가족도 잘 먹은 것 같아요. 저는 운전을 해야 해서 술은 마시지 못했어요.
